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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

[오스트리아 음식점] 아터제 호수 뷰 레스토랑 Das Attersee 비추, 맛없음, 뷰는 좋음

by 현명한 부부되기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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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Attersee · Hauptstraße 2, 4864 Attersee am Attersee, 오스트리아

★★★★★ · 독일 음식점

www.google.co.kr

 


총평 ★★

굳이 여기서 밥을? 

그냥 옆에 공원에서 아터호만 보고 왔으면 좋았을 것을!!!

 


1. 위치

클림트와 말러가 사랑한 호수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아터제 호수! 잘츠부르크에서 오른쪽으로 40분 정도(차) 떨어진 곳에 아터호라는 예쁜 호수가 있습니다. 그곳에 잠시 갔다가 방문한 레스토랑인데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었습니다. 독일 음식점이었는데요. 대신 뷰는 정말 좋습니다.

식당에서 보는 아터호
식당에서 보는 아터호 2

 

2. 메뉴

슈니첼을 처음 여기서 먹었습니다. ㅎㅎ 슈니첼과 리조또 그리고 무슨 생선구이 요리를 시켰는데 결론은 셋다 별로였어요. 그래도 저 생선은 아터호에서 잡은 거라고 해요. (믿거나 말거나) 스테이크는 가니쉬나 사이드를 시켜야만 나오는데 저희는 굳이 안 시켰습니다. 그냥 스테이크 맛!! 하핳 가격도 굉장히 비싼 편이라고 느꼈어요. 확실히 오스트리아는 물가가 체코보다는 비싸더라고요.

엄마가 공짜로 구워주는 생선을 2만원 넘게 내고 먹다니
누구 코에 붙여 스테이크

 

3. 주차

주차는 따로 되지 않아서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15분 단위로 지불했는데 저희는 1시간 정도만 하고 나왔어요. 미리 주차티켓을 끊어서 차 앞에 영수증을 놓아두고 제 시간 안에 나가면 됩니다. 감시하는 사람은 따로 없던데 ㅎㅎ 그래도 양심적으로 했습니다. 

 

4. 그래도

그래도 이 식당을 찍고 가면 여유로운 곳에서 아터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와인이나 커피 한 잔만 시켜두고 야외 테라스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그렇게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주변에 클림트 박물관도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오픈하지 않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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